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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2022학년도 정시 최종합격자 1303명 발표

익명
2022.02.04 11:24 삭제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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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화여자대학는 지난 28일 2022학년도 정시모집 최종합격자 1303명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형별 최종합격자는 수능전형 782명, 수능(예체능실기전형) 215명, 실기/실적(예체능실기전형) 122명, 기회균형전형 184명이며, 정원 내 전형인 수능(수능전형), 수능(예체능실기전형), 실기/실적(예체능실기전형) 기준 정시모집의 평균 경쟁률은 4.15대 1을 기록했다.


2018학년도 국내 주요 대학 가운데 최초로 도입하고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수능전형 계열별 통합선발의 경우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이 동일하게 3.6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화여대는 계열별 통합선발 외에도 의과대학, 간호대학, 스크랜튼대학 뇌·인지과학부, 사범대학을 학부/학과별로 선발하였다. 올해부터 신입생을 선발하는 약학대학 약학전공/미래산업약학전공과 AI융합학부 인공지능전공을 포함한 수능(수능전형)의 학과/학부별 선발 평균 경쟁률은 4.37대 1을 기록했다. 의과대학은 4.38대 1(인문), 3.55대 1(자연)의 경쟁률을, 간호대학은 4.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스크랜튼대학 뇌·인지과학부(인문)은 9.0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뇌·인지과학부(자연)은 4.80대 1을 기록했다. 사범대학의 경우 국어교육과가 6.17대 1, 교육학과 6.00대 1, 유아교육과가 5.63대 1, 초등교육과 5.53대 1, 수학교육과 5.50대 1, 교육공학과 5.29대 1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수능(예체능실기전형)의 조형예술대학과 체육과학부는 각각 3.51대 1과 5.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실기/실적(예체능실기전형)의 음악대학은 3.5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신입생을 선발한 약학대학 약학전공의 경우 6.2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신설된 약학대학 미래산업약학전공은 5.35대 1, AI융합학부 인공지능전공은 7.75대 1(인문), 6.00대 1(자연)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동희 입학처장은 “이화는 현재 ‘지속가능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혁신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새롭게 수립하고, 첨단학과 신설과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창의융합역량을 갖춘 여성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그간 쌓아온 인재 육성 노하우와 함께 섬김과 나눔이라는 이화 정신에 뿌리를 두고, 입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시모집 합격자들은 2월 9일부터 2월 11일까지 등록금을 납부하게 되며, 충원 합격자 발표는 2월 20일까지 진행된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https://www.fnnews.com/news/20220129172252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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