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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제1회 ‘숙명 세계 여성의 날 포럼’ 개최

익명
2022.03.08 12:42 삭제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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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숙명여대]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는 3월 8일(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전세계 6개국 주한 대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포럼이 숙명여대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올해 112회를 맞는 세계여성의 날은 여성의 사회적 권리와 지위를 생각하는 국제기념일로서, 우리나라는 지난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UN이 정한 올해의 캠페인 주제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오늘의 성평등‘이다.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은 이같은 취지에 발맞춰 8일 교내 눈꽃광장홀에서 전세계 6개국 주한 대사를 초청해 제1회 ’숙명 세계여성의날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mpowering Women and Making it Count’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브루노 피게로아 멕시코 대사, 프로데 술베르그 노르웨이 대사,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인도 대사, 달릴라 야스민 암리 수에드 르완다 대사, 마리아 데레사 비 디존-데베 필리핀 대사, 다그마 슈미트 타르탈리 스위스 대사가 패널로 참석해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과 대담을 나눈다. 사회는 코눌 테이무로바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 부인이 맡는다.

참석자들은 ▲여성 교육과 여성의 권리 신장 ▲COVID-19와 여성 교육에 대해 심도 깊은 대담을 나누며 현장에서 재학생들의 질의응답도 받는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지난해 숙명여대와 파트너십을 맺은 미네르바 대학 재학생들도 참여해 글로벌 리더들의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포럼은 온라인 플랫폼 ZOOM으로도 생중계된다.

숙명여대 장윤금 총장은 “지난해 EU에서 발표한 ’성평등 보고서‘ 연구결과에 따르면 팬데믹으로 인해 사회 모든 영역의 불평등이 악화되었고, 특히 재택근무, 원격교육 등으로 인해 여성의 가사노동 및 양육부담이 증가하면서 여성의 삶의 질이 퇴보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를 준비하고, 여성 교육 분야에서 양성평등을 위한 과제와 미래 제언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꾸준히 열릴 수 있도록 숙명여대가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www.lecturernews.com)

http://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1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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