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제공
[메트로신문] 동아대학교는 2021년 GKS (Global Korea Scholarship) 프로그램 상담·멘토링 부문 우수 대학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GKS는 교육부 산하기관인 국립국제교육원이 운영하는 정부초청 장학사업으로 국립국제교육원은 GKS 프로그램 운영 대학을 대상으로 해마다 상담·멘토링 부문 우수 사례를 선정해오고 있다.
동아대는 GKS 운영 81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해 선정한 상담·멘토링 부문 우수 사례 28개 가운데 2개를 포함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동아대는 'DAILY(유학생 지원 버디 프로그램)'를 통한 '적응 지원 분야'와 'Global Win-Win(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학업 및 한국어 지원 분야'에서 크게 호평 받았다.
DAILY는 'Dong-A I Love You'의 약자로 다양한 국적의 학생이 동아대에서 교류한다는 뜻을 담아 2018년 첫 출범한 뒤 외국인 유학생 입국 및 정착 지원과 문화체험, 학습 및 교류 지원, 행사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다.
동아대는 한국어 연수생 전용공간인 '동아한국어학당'도 지난해 9월 개관, 강의시설 등 교육환경 개선으로 유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엔 동아대 국제전문대학원 국제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율리아 부마기나 학생이 전국 GKS 장학생 2500여 명 가운데 40명만 받은 학업성적 우수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2012750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