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대학진로탐색학점제 지원사업’ 연속 선정

부산외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김홍구)는 교육부의 ‘대학진로탐색학점제 2022년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대학진로탐색학점제‘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 활동을 설계·수행하고 대학이 이를 평가해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부산외대는 2020년 교육부 대학진로탐색학점제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BIG ME 진로 학기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2년 동안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해 총 99명이 대학진로탐색학점제에 참여했다.

‘BIG ME 진로 학기제’는 ‘Bufs In Global Managing careEer’의 약자로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능동적으로 진로를 설계해 나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정아 진로개발원장은 ”2년 동안 BIG ME 진로 학기제에 참여한 학생들은 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탐색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을 것이다“며 ”2022년 대학진로탐색학점제 재선정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BIG ME 진로 학기제에 참여하며 졸업 후에도 자신의 진로를 지속적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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