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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신입생 정시모집 경쟁률 평균 9.25대 1

익명
2022.01.17 13:54 삭제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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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춘해보건대학교는 2022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내 84명 모집에 777명이 지원해 평균 9.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간호학과는 10명 모집에 460명이 지원, 물리치료과는 2명 모집에 120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방사선과, 응급구조과, 작업치료과 등 보건계열 학과의 강세는 여전했다.


정원외전형에서는 간호학과가 전문대 이상 졸업자 전형에서 3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여 취업난 속에 '유턴(U-turn)입학' 희망자 수는 매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정시모집 이후 일부 학과, 전형은 14일부터 자율1차 모집에 들어간다. 자율1차 모집의 원서접수는 2월 8일까지이다. 정시모집 면접고사는 22일 정원외전형에 한해 대면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춘해보건대는 올해부터 신입생 대상 장학금을 확대하고 재학생과 가족에 대해 춘해병원 진료비 감면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의 최종 합격자 등록기간은 2월 8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다.


최영진 입학처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정시모집보다 160명 정도 지원자가 늘었다. 53년 전통의 보건의료 특성화대학으로서 부산·울산·양산·김해지역 전문대학 중 2013~2019년 7년 연속 취업률 1위를 기록하고 국가고시 합격률 또한 높았던 점이 좋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춘해보건대는 교육부 대학정보 공시사이트 대학알리미에서 공개한 '2020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2020년 12월 31일 기준)에서 부산·울산·양산·김해 전문대학 중 8년 연속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전국 134개 전문대학(2·3·4년제, 폐교제외) 중 2위를 차지하며 춘해보건대 취업률은 85.8%(전국 전문대학 평균 69.1%)로 최상위권 순위를 유지하는 쾌거를 동시에 이뤘다.


춘해보건대는 세계적 수준의 보건·의료·교육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대학의 핵심역량 개발과 미래산업 변화에 필요한 역량을 학생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성공을 완성하기 위해 취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입학 후에는 진로 및 전공 특강, 재학 중에는 현장견학과 전공관련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졸업예정인 경우는 취업캠프와 취업박람회, 취업확정 후에는 대학산업체 연수 과정까지 다양한 성장단계 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우수사례를 공유, 확산하고 있다.


그 결과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3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심사 고등직업교육품질대학 인증 획득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Ⅰ유형), 후진학 선도형(Ⅲ유형),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사업(Ⅳ유형)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산학협력 고도화형 지속선정 △교육부 취업역량강화 한시지원사업 △KOICA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4년 연속 선정 등의 훌륭한 성과를 창출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춘해보건대 관계자는 "지난 53년간 보건의료 인력양성의 노하우와 다양한 산학협력활동을 접목해 단계별 맞춤형 보건의료 교육시스템을 구축·지원한 결과로 보건의료 교육의 세계적 표준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세계적 수준의 글로컬 인재양성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www.news1.kr/articles/?4553512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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