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종 면접.. 27일, 28일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숙명여대는 2022학년 수시 학종 면접 유의사항을 최근 밝혔다. 숙대 학종 면접은 27일 28일 양일간 진행한다. 27일엔 숙명인재Ⅱ(면접형) 인문계, 28일엔 숙명인재Ⅱ(면접형) 자연계와 소프트웨어융합인재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의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숙명여대는 2022학년 수시 학종 면접 유의사항을 최근 밝혔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수험생은 신분증, 수험표, 모바일 문진표를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문진표는 전날 오후3시부터 모바일 작성 가능하다. 블라인드 면접으로 면접고사 당일 교복 등 개인정보 확인 가능한 복장 착용이 금지된다. 대기실에 입실 완료시각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하고 입실하지 못한 경우 면접시험 응시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
정문을 지나면 발열체크와 문진표를 확인하고 고열 등 증세를 보이는 수험생과 자가격리자는 별도 대기실과 면접장에서 면접고사를 치른다. 관계자는 “체온 측정과 문진표 확인 등으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니 이를 고려해 입실완료시간 내 입실이 가능하도록 여유롭게 출발할 것”을 권했다.
면접은 비대면 화상 면접으로 치러진다. 대학에 출석해 평가자와 분리된 공간에서 약 15분 동안 비대면 화상 면접이 진행되는 식이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응시 불가하며 자가격리자 전형 응시 관련 사항은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2022수시에서 숙명인재Ⅱ(면접형)은 194명 모집에 3573명이 지원하며 18.4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6.77대1(모집 230명/지원 3856명)보다 경쟁률이 상승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사회심리학과다. 2명 모집에 78명이 지원하며 3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미디어학부 38.67대1(3명/116명), 생명시스템학부 38.4대1(5명/192명), 약학부 31.2대1(15명/468명), 화공생명공학부 31대1(6명/186명) 등의 순으로 경쟁률이 높다.
최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ICT융합공학부-응용물리전공이다. 8명 모집에 41명이 지원하며 5.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기계시스템학부 6.4대1(5명/32명), ICT융합공학부-전자공학전공 7대1(4명/28명), 통계학과 8대1(5명/40명), 경제학부 8.5대1(6명/51명) 등의 순으로 경쟁률이 낮다.
SW융합인재는 16명 모집에 146명이 지원하며 9.13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소프트웨어학부-소프트웨어융합전공 11대1(3명/33명), 소프트웨어학부-컴퓨터과학전공 9.71대1(7명/68명), ICT융합공학부-IT공학전공 7.5대1(6명/45명) 등의 순으로 경쟁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