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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수시]한성대, 문학문화콘텐츠학과·AI응용학과 신설

익명
2021.09.06 17:24 삭제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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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전형, 수능최저 적용·미적용 단위 구분

학종 서류평가 100%로 확대…300명 선발

수시모집에서만 전체 모집정원의 77% 선발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한성대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정원의 77%에 달하는 1272명을 선발한다.




한성대 수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동일 학부 내에서 세부 트랙의 구분 없이 입학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한성대는 2017년부터 학과 간 칸막이를 허무는 전공트랙제를 도입했다. 트랙제는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한성대가 만든 최소 단위의 전공과정이다. 한성대 신입생은 소속 학과 없이 입학해 1학년 때 교양·전공기초과목을 이수한 뒤 2학년 진학 시 희망에 따라 세부전공을 선택하고 있다.


한성대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학생부 100%를 반영하며, 교과Ⅰ과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교과Ⅱ로 구분된다.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는 교과Ⅰ의 경우 수능 2개 영역 등급 합이 주간 모집단위는 7등급, 야간 모집단위는 8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최종 합격이 가능하다. 김진환 한성대 입학처장은 “교과Ⅰ의 경우 평소 학교수업에 충실하고 수능을 차분히 준비한 학생이라면 별도의 큰 준비 없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수능최저기준 충족이 어려운 경우에는 교과Ⅱ전형에 도전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22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경우 전년보다 79명이 증원된 300명을 모집한다. 올해 학종에선 서류평가 비중이 종전 80%에서 100%로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한성대 학종에선 별도의 면접고사와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김진환 처장은 “작년부터 고교 블라인드 평가가 도입됨에 따라서 학생부 비교과와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라며 “한성대는 학종에서 면접과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지 않기에 다양한 학내활동을 수행한 학생이라면 높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했다.


한성대는 이번 수시부터 창의융합대학 내 문학문화콘텐츠학과와 AI응용학과를 신설하고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문학문화콘텐츠학과는 학생부교과Ⅰ에서 주간 25명, 야간 18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Ⅱ에서는 주간 15명, 야간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문학문화콘텐츠학과는 디지털미디어 활용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신설됐다. 해당 학과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재학 중 스토리텔링 창작, 디지털미디어기술 활용, 창업커뮤니케이션 역량 등을 키울 수 있다.


AI응용학과는 학생부교과Ⅰ에서만 주간 5명, 야간 3명을 선발한다. AI기반 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통합적으로 적용,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이 목표다. 김 처장은 “AI응용학과에서는 AI시스템·스마트팩토리·ICT기술융합·ICT솔루션 분야로의 진출을 원하는 인재를 모집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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