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37개 약대 선발인원은 정원 내 기준으로 1,743명으로 수시모집에서 전체 선발인원의 56.22%인 980명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선발인원의 43.78%인 763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전형 중 학생부교과전형으로 523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390명, 논술전형으로 67명을 선발한다.
올해 2023학년도 약대를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은 올해 약대지원이 더욱 치열한 것으로 예상됨으로 반드시 전년도인 2022학년도에 새롭게 지원한 선배들의 수시, 정시 각 대학 입시결과를 참조하여 올해 2023학년도 구체적인 약대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
▶ 전국 37개 약학대학 2023학년도 신입생 선발 현황 ◀
◆ 서울소재 10개, 지방소재 27개 약학대학 총 1,743명 선발
학생부교과전형은 30개 대학에서 523명을 선발하여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으로 285명, 지역인재 전형으로 236명, 고른기회전형(정원 내)으로 2명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대부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동국대(메디캠) 학교장추천인재전형과 연세대(송도) 학생부교과추천형이다.학생부종합전형은 37개 약대 중 29개 대학에서 실시하며, 선발인원은 390명이다. 일반전형 335명, 지역인재전형 54명, 기회균형전형(정원 내) 1명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대학 및 전형은 강원대 미래인재 9명, 경희대 네오르네상스전형 14명, 덕성여대 덕성인재Ⅰ전형 25명, 동국대(일산) Do Dream전형 9명, 삼육대 세움인재전형 3명, 서울대 일반전형 29명, 성균관대 학과모집전형 30명, 숙명여대 숙명인재Ⅱ(면접형)전형 22명, 중앙대 다빈치형인재전형 12명, 탐구형인재전형 15명, 충북대 학생부종합Ⅰ전형 약학과 4명, 제약학과 4명, 한양대(ERICA) 일반전형 9명 등 12개 대학의 14개 전형에서 186명이다.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가톨릭대, 경희대, 고려대(세종), 동국대(일산), 부산대, 성균관대, 연세대(송도), 중앙대 등 8개 대학이며 선발인원은 67명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7개 대학이 있고, 연세대(송도)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정시모집 선발인원은 37개 대학 763명으로 ‘가’군에서는 17개 대학 322명, ‘나’군에서는 16개 대학 382명, ‘다’군에서는 5개 대학 59명을 각각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