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정시 경쟁률 평균 8대1…대전·충청권 최고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 결과 평균 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대전·충청권 정시모집 4년제 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글로컬캠퍼스에 따르면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결과 304명 모집에 2442명이 지원했다.

미디어콘텐츠학과는 15명 모집에 192명이 지원해 12.8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글로컬캠퍼스는 지난해 정시모집에서 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방유선 입학처장은 "힘든 상황에도 우리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합심해 노력한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스포츠건강학과와 골프산업학과 실기고사는 오는 22일, 디자인대학 실기고사는 오는 23일 열린다.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2월7일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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