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정시] 한국외대 수시이월 19명 '축소'.. 정시 1377명 선발

가군 3명, 나군 4명, 다군 12명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2022 한국외대 정시 모집인원이 1377명으로 확정됐다. 정시 원서접수 시작일 하루 전인 30일 오후 공지한 정시 최종 모집인원에 의하면, 수시 미등록으로 인한 인원은 총 19명이다. 전년 63명과 비교해 44명 축소됐다. 수시 모집인원 자체가 지난해 2159명(63.9%)에서 올해 2031명(59.9%)으로 128명(4%p) 줄어들며 이월인원 역시 축소된 모습이다.

가군은 모집요강상 319명에서 3명 추가돼 322명, 나군은 637명에서 4명 추가돼 641명, 다군은 402명에서 12명 추가돼 414명을 모집한다. 지난해에는 모집요강상 가군이 287명에서 11명 늘어난 298명, 나군은 581명에서 22명 늘어난 603명, 다군은 350명에서 30명 늘어난 380명을 선발했다.

<올해 이월 19명.. 전년 63명>

한국외대의 2022수시 미등록인원은 19명으로 가군 3명, 나군 4명, 다군 12명 규모다. 지난해 63명과 비교해 44명 감소했다. 2016학년 40명, 2017학년 31명, 2018학년 46명, 2019학년 42명, 2020학년 43명 추이로 매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 2021학년 63명으로 급증, 올해는 19명으로 급감한 모습이다.

가/나/다군 모집을 진행하는 서울캠은 가군 1명, 나군 2명의 수시이월이 발생했다. 가군은 중국어교육이, 나군은 정치외교와 국제통상이 각 1명의 수시이월을 보였다.

글로벌캠 역시 가/나/다군 동시 모집을 실시한다. 다군에서 12명으로 가장 많은 수시이월이 발생했다. 전자물리 4명, 융합인재학부/태국어통번역 각 2명, 스페인어통번역 이탈리아어통번역 GB&T 국제금융 각 1명이다. 가군에서는 아프리카학이 2명, 나군에서는 아프리카학과 우크라이나어가 각 1명의 수시이월을 보였다.

<7년간 수시이월 40명→31명→46명→42명→43명→63명→19명>

지난해 수시 미등록으로 인한 이월인원은 총 63명이다. 가군11명 나군22명 다군30명 규모다. 가/나/다군 모집하는 서울캠 수시이월은 가군1명 나군6명 다군2명이었다. 나군 경제와 다군 경영에서 수시이월이 각 2명으로 가장 많았다. 영어교육1명(10명→11명) L&D1명(13명→14명) 독일어1명(29명→30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1명(22명→23명) 정치외교1명(21명→22명) 순으로 이월이 발생했다. 가/나/다군 모집하는 글로벌캠은 다군의 통계가 7명으로 가장 많았다. 가군에서는 러시아학2명(15명→17명) 아프리카학2명(17명→19명) 프랑스학2명(16명→18명) 한국학2명(4명→6명) 그리스/불가리아학1명(8명→9명) 중앙아시아학1명(8명→9명) 순, 나군 인문과학계열6명(27명→33명) 우크라이나어5명(7명→12명) 산업경영2명(28명→30명) 전자1명(28명→29명) 체코/슬로바키아어1명(12명→13명) 컴퓨터1명(66명→67명) 순, 통계를 제외한 다군은 GB&T5명(27명→32명) 국제금융3명(11명→14명) 일본어통번역3명(13명→16명) 이탈리아어통번역2명(5명→7명) 환경2명(24명→26명) 독일어통번역1명(15명→16명) 수학1명(18명→19명) 융합인재1명(31명→32명) 전자물리1명(18명→19명) 태국어통번역1명(7명→8명) 화학1명(24명→25명) 순으로 이월이 발생했다.

2020학년 외대 수시이월인원은 가군6명 나군26명 다군11명으로 총 43명이다. 가/나군 모집하는 서울캠 수시이월은 가군5명 나군16명이었다. 나군 L&D에서 수시이월이 3명으로 가장 많았다. EICC2명(20명→22명) 경영2명(46명→48명) 스페인어2명(27명→29명) 경제1명(30명→31명) 국제통상1명(18명→19명) 네덜란드어1명(10명→11명) 영미문학/문화1명(23명→24명) 이탈리아어1명(9명→10명) 포르투갈어1명(9명→10명) 행정1명(17명→18명) 순이었다. 가군에서는 한국어교육2명(9명→11명) ELLT1명(22명→23명) 영어교육1명(11명→12명) 중국어교육1명(5명→6명) 순으로 이월이 발생했다. 가/나/다군 모집하는 글로벌캠은 다군의 국제금융이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수학2명(21명→23명) 영어통번역2명(37명→39명) 일본어통번역2명(12명→14명) 생명공1명(24명→25명) 순이었다. 나군에서는 인문과학계열3명(30명→33명) 헝가리어3명(15명→18명) 컴퓨터/전자시스템2명(66명→68명) 루마니아어1명(14명→15명)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1명(14명→15명) 순으로 이월이 발생했다. 가군은 인도학에서만 1명의 이월이 발생했다.

2019학년 외대 수시이월인원은 서울/글로벌캠 합산 가군 8명, 나군 24명, 다군 10명으로 총 24명이었다. 서울캠의 경우 다군 모집이 없으며 가군 3명, 나군 15명의 이월이 발생했다. 가군에서 국제 프랑스어교육 한국어교육 각1명, 나군에서 경제 4명, 경영 3명, 국제통상 행정 각2명, EICC 노어 스칸디나비아어 영미문학/문화 각1명이었다. 글로벌캠에서는 가군 5명, 나군 9명, 다군 10명의 이월이 발생했다. 가군에서 프랑스학 2명, 그리스/불가리아학 러시아학 인도학 각1명, 나군에서 산업경영 인문과학계열 각3명, 전자 2명, 헝가리어 1명, 다군에서 생명공 중국어통번역 각2명, 수학 영어통번역 전자물리 통계화학 환경 각1명이었다.

2018학년 수시이월인원은 서울/글로벌캠 합산 가군 15명, 나군 21명, 다군 10명으로 총 46명의 이월이 발생했다. 서울캠의 경우 가군 7명, 나군 19명이었다. 가군에서는 독일어교육 2명, ELLT 국제 말레이/인도네시아어 중국언어문화 한국어교육 각1명, 나군에서는 경영 5명, 스페인어 4명, 독일어 3명, 경제 융합일본지역 각2명, L&D 영미문학/문화 프랑스어 각1명이었다. 글로벌캠은 가군 8명, 나군 2명, 다군 10명의 이월이었다. 가군에서는 프랑스학 3명, 국제스포츠레저 브라질학 아프리카학 인도학 중앙아시아학 각1명, 나군은 인문과학계열 전자 각1명, 다군은 독일어통번역 3명, 통계 2명, GB&T 수학 이탈리아어통번역 중국어통번역 환경 각1명 순이었다.

2017학년 수시이월인원은 서울/글로벌캠 합산 가군 4명, 나군 17명, 다군 10명으로 총 31명이었다. 서울캠은 가군 2명, 나군 15명이 발생했다. 가군은 영어교육 일본언어문화 각1명, 나군은 경영 6명, 경제 3명, 스페인어 2명, EICC L&D 영미문학/문화 프랑스어 각1명 순이었다. 글로벌캠은 가군 2명, 나군 2명, 다군 10명이 발생했다. 가군은 그리스/불가리아학 인도학 각1명, 나군은 인문과학계열 컴퓨터/전자시스템 각1명, 생명공 화학 환경 각2명, GB&T 국제금융 독일어통번역 스페인어통번역 각1명 순이었다.

2016학년 수시이월인원은 서울/글로벌캠 합산 가군 10명, 나군 21명, 다군 9명으로 총 40명이었다. 서울캠은 가군 4명, 나군 9명이 발생했다. 가군은 영어교육 2명, 말레이/인도네시아어 중국언어문화 각1명, 나군은 경영 경제 네덜란드어 노어 독일어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영어 프랑스어 행정 각1명이었다. 글로벌캠은 가군 6명, 나군 12명, 다군 9명의 이월이 발생했다. 가군에서는 브라질학 4명, 러시아학 2명, 나군에서는 전자 컴퓨터/전자시스템 각3명, 루마니아어 바이오메디컬 산업경영 우크라이나어 인문과학계열 정보통신 각1명, 다군에서는 GB&T 국제금융 각2명, 독일어통번역 말레이/인도네시아어통번역 생명공 이탈리아어통번역 통계 화학 환경 각1명 순이었다. 영어통번역은 수시에서 2명 더 선발해 정시 모집인원이 2명 줄어드는 마이너스 이월이 발생했다.

<원서접수 12월31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2022정시 원서 접수기간은 12월31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다. 해당자에 한한 서류 제출기간은 12월31일부터 1월4일까지다. 최초 합격자 발표는 일반전형의 경우 2월4일이다. 최초 합격자 등록기간은 2월9일부터 11일까지다. 추가 합격자 발표는 2월11일부터 20일 오후9시까지 진행한다. 추가 합격자 등록기간은 2월12일부터 2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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