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가 3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2022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선발인원 515명)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전형별 특징을 보면 수능 100% 반영 전형의 경우 영역별 반영비율로 국어, 수학, 탐구영역 중 상위 2개 영역을 선택할 수 있다.
영어는 필수 반영되며 한국사의 가산 부여 방식은 기존과 같다. 영역별 반영비율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과·직), 한국사 중 최우수 2개 영역을 반영하며 그중 최상위 영역 60%, 차상위 영역 40%를 반영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온라인 홈페이지 진학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기타 입학 상담은 목원대 입학처 입학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1954년 대전 최초의 사립대학으로 문을 연 목원대는 시대의 흐름에 맞춘 발빠른 교육혁신을 통해 미래형 융합인재 양성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매년 100여종의 다양한 교·내외 장학제도를 운용하며 정시지원 최초합격자에게는 80만~100만원의 등록금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충원합격자에게도 40만~50만원의 등록금을 감면해주고 있다. 신입생에게는 기숙사 우선 배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전영주 입학처장은 “목원대의 강점 중 하나는 문화예술과 인문사회,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라며 “최소 학점을 단기간에 이수하는 ‘마이크로디그리’(학점당 학위제) 과정을 포함한 전공 융합형 학사구조 등을 통해 학생이 둘 이상의 직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