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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주요 대학 2022 정시모집 주요사항

Anonym
2021.12.07 16:26 Delete Requ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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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2022학년도 수능이 끝나고 정시모집을 준비해야 할 시기다. 올해 정시에서는 전체 모집인원 34만6553명의 24.3%인 8만4175명을 모집한다. 수능위주는 7만5978명, 실기/실적위주는 7470명, 학생부교과위주는 201명, 학생부종합위주는 347명을 선발한다. 2022학년도 주요 대학 정시모집 주요사항을 소개한다.

① 강남대, 강원대, 건국대, 경동대, 경북대, 경희대
② 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선문대
③ 성신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울산대, 인천대
④ 전북대, 중앙대, 한국교통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대, 한양대

전북대, 가, 나군에서 1407명 모집…약학과 첫 신입생 선발


전북대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가군 695명과 나군 712명 등 모두 1407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에서 미충원이 발생할 경우 일부 전형을 제외하고 정시모집의 일반학생전형으로 이월해 모집하기 때문에 정시 선발인원은 늘어날 수도 있다.

먼저 가군에서는 일반학생전형으로 스마트팜학과를 비롯해 농생대(생명자원융합학과 제외), 사범대, 상대, 생활대, 의대, 인문대, 자연대, 치대, 글로벌융합대에서 661명을 선발하고 지역인재 전형으로 의대 29명, 치대 5명 등 34명을 뽑는다. 치대의 치의예과는 올해 처음 지역인재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간호대, 공대, 사회대, 수의대, 약대, 환생대에서 615명을, 예체능 계열에서 97명을 각각 선발한다. 약대의 약학과는 올해 처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전형방법은 예체능계열을 제외하고 가, 나군 모두 수능성적 100%로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의 경우 학생부와 수능, 실기고사 성적이 반영된다. 만학도전형(농생대 생명자원융합학과)은 수시모집과 동일하다.

수능성적은 국어 및 수학의 경우 표준점수를 반영하고, 탐구의 경우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영어와 한국사는 가산점으로 반영한다.

원서접수는 12월 30일부터 2022년 1월 3일까지 전북대 입학정보 홈페이지(http://enter.jbnu.ac.kr)와 유웨이 어플라이(http://www.uwayapply.com)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이뤄진다.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는 내년 1월 14일 진행된다.

합격자는 일반학생과 지역인재전형이 내년 1월 26일, 예체능 계열은 1월 27일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중앙대, 1756명 모집…약학부 ‘전국 최다’ 70명 선발


중앙대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총 1756명을 모집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수능일반전형 1179명, 고른기회전형 276명, 실기전형 301명이다. 전년 대비 모집인원이 220명 늘어나면서 정시 수능위주전형이 전체 입학전형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26.7%에서 30.7%로 확대됐다.

수능 100%로 선발하는 수능일반전형의 군별 모집인원은 가군 403명, 나군 349명, 다군 427명이다. 사회과학대학과 인문대학, 의학부는 가군 → 나군, 경영경제대학 전공개방 모집은 다군 → 나군으로 이동하는 등 모집군 변화가 있으므로 잘 살펴야 한다. 또한 전공개방 모집단위 중 공공인재학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화학신소재공학부, 기계공학부, 경영학부(경영학), 경영학부(글로벌금융)는 학과별 모집으로 전환됐다.

공공인재학부와 경영경제대학 등 인문계열 일부 모집단위의 수능영역별 반영비율도 달라졌다. 인문계열은 모집단위에 따라 수능영역별 반영비율을 달리 두게 됐다. 공공인재학부는 국어 35%+수학 40%+탐구 25%, 경영경제대학은 국어 35%+수학 45%+탐구 20%를 각각 반영하며, 이외 인문계열 모집단위는 국어 40%+수학 40%+탐구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인문계열과 달리 모집단위별 구분을 두지 않고 국어 25%+수학 40%+탐구 35%로 수능을 반영한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에 동일하게 영어와 한국사 등급에 따라 가산점이 주어진다.

약학부의 정시모집 선발규모가 전국 최대라는 점도 2022학년 정시모집에 도전하는 자연계열 수험생이라면 꼭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중앙대 약학부는 가군에서 수능일반전형으로 총 7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한국교통대, 가, 나, 다군에서 491명 모집


한국교통대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491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12월 30일부터 2022년 1월 3일 오후 4시까지다.

가, 나, 다군으로 모집하며 타 대학에 각 군별로 지원한 지원자는 우리 대학 동일한 군으로 지원이 불가하다. 정원내 가군 316명, 나군 129명, 다군은 46명을 일반전형으로 모집하고, 수시 정원내 전형에서 미충원 된 인원을 각 모집시기별로 포함해 모집한다. 정원외는 수시 미충원 이월인원을 모집한다.

일반전형은 수능 100%를 반영(실기/실적위주 예외)하며 모집단위별로 영역별 반영비율을 둬 백분위점수를 활용한다. 이밖에 수시에서 미충원 이월되는 정원외 모집인원은 수시와 동일한 성적반영 방법으로 학생부성적 100%를 적용한다. 원서는 인터넷(진학어플라이)으로 100% 접수 예정이며 방문접수는 실시하지 않는다.

정시모집 주요 특징으로는 수험생의 지원 기회 확대를 위해 일반전형 지원 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일반전형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해야 한다. 철도경영물류학과와 AI데이터공학부에 적용했던 수능 수학 가형 가산점이 폐지됐고, 항공서비스학과와 항공운항학과 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의 전형을 간소화하기 위해 면접평가를 폐지했다. 모든 모집단위에 교차지원이 가능하고 교차지원에 따른 불이익이 없다.



한국기술교육대, 공학계열 165명, 인문사회계열 35명...총 200명 선발


한국기술교육대는 오는 12월 30일 오전 9시부터 2022년 1월 3일 오후 7시까지 202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인터넷(유웨이 어플라이)으로 진행한다.

정시모집은 공학계열의 경우 ▲가군에서 메카트로닉스공학부 31명, 전기·전자·통신공학부 31명을 모집하고 ▲나군에서 기계공학부 31명, 컴퓨터공학부 31명, 디자인공학전공 10명, 건축공학전공 10명,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21명을 모집한다. 인문사회계열에서는 ▲가군에서 신설학과인 고용서비스정책학과 10명을 모집하고 ▲다군에서 산업경영학부 25명을 모집한다.

정시모집은 수능 100%로 전형을 진행하며, 수능 4개 영역의 백분위 점수를 반영 비율에 따라 계산해 100점 만점으로 환산, 활용한다.

공학계열 모집단위는 국어 20%, 수학 35%, 영어 20%, 탐구(과학 상위 1개 과목) 25%를 반영하며, 미적분 및 기하 응시자에게는 수학 백분위 취득점수의 10%를 가산해 최대 3.5점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인문사회계열 모집단위에서는 국어 35%, 수학 20%, 영어 20%, 탐구(사회·과학·직업 중 상위 1개 과목) 25%를 반영한다.

영어영역의 성적은 취득한 등급에 따라 환산점수를 부여한다. 1등급 20점, 2등급 19.5점, 3등급 19점, 4등급 18점, 5등급 16점이 부여되며 이후 등급별로 2점씩 차감해 9등급은 8점이 부여된다.

이은영 입학홍보처장은 “우리 대학은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13년 연속으로 ‘교육중심대학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에서 학부 교육을 가장 잘하는 대학으로 정평이 나 있다”며 “최상의 교육과 복지혜택을 통해 수험생 여러분의 꿈을 이루기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돼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국산업기술대, 가군 134명, 나군 146명, 다군 71명 총 351명 선발


한국산업기술대는 정시에서 가군 134명, 나군 146명, 다군 71명, 총 351명을 선발한다.

모집학과는 ▲기계공학과 ▲기계설계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부(메카트로닉스전공, AI로봇전공) ▲전자공학부(전자공학전공, 임베디드시스템전공) ▲컴퓨터공학부(컴퓨터공학전공, 소프트웨어전공) ▲게임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생명화학공학과 ▲나노반도체공학과 ▲에너지·전기공학과 ▲경영학부(산업경영전공, IT경영전공) ▲디자인공학부(산업디자인공학전공, 미디어디자인공학전공) ▲산업융합학과(야간) ▲계약학과(지능형ICT융합공학과, 제품시스템디자인공학과, 소재시스템공학과) 등이다.

메카트로닉스공학부는 단일학과에서 메카트로닉스전공, AI로봇전공 2개 모집단위로 선발한다. 게임공학과는 게임공학전공, 엔터테인먼트컴퓨팅전공 2개 전공 모집단위에서 단일 모집단위로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미충원 된 정원내 인원은 정시모집 수능(일반학생)전형 또는 수능(수능우수자)전형에 포함해 선발하며, 정원외 인원은 정시모집 정원외 전형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 이월 인원을 포함한 변경 모집인원은 수시 미등록 충원 마감 후 12월 29일 입학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다.

모든 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수능우수자전형 공학계열과 경영학부 수학, 국·영·탐(사/과) 1과목 중 상위 1개 영역을 반영하고 나머지 전형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과) 1개 과목을 반영한다.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과 조기취업형계약학과전형은 직탐이 추가된다.



한국외대, 1543명 선발…모든 전형 수능 100%


한국외대는 2022학년도 정시에서 전체 모집인원 3574명의 43.2%인 1543명을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정원내 일반전형 1358명, 정원외 특별전형 185명이다. 군별로는 일반전형 가군 319명, 나군 637명, 다군 402명이며,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나군 50명, 다군 51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 나군 42명, 다군 42명이다.

모든 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한국외대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12월 31일 10시부터 2022년 1월 3일 오후 6시까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최초합격자 발표는 일반전형 2022년 2월 4일, 특별전형은 2월 8일 예정이다.

한국외대는 모집단위의 계열에 따른 선택과목을 지정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수험생은 수학 영역의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탐구 영역의 사회/과학탐구 선택에 제한 없이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 모두에 지원 가능하다. 통상적으로 인문계열 모집단위 지원자가 주로 선택하는 수학 영역의 확률과 통계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도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다.

영역별 반영 비율은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30%, 수학 30%, 영어 20%, 탐구 20%(2과목)이며,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35%, 영어 15%, 탐구 30%다.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 모두 수학 영역은 표준점수를, 영어 영역은 등급별 환산점수를 활용한다. 탐구 영역은 백분위 활용 자체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하며, 변환표준점수 상위 2과목을 합산해 반영한다. 다만 올해부터 제2외국어, 한문이 절대평가로 전환됨에 따라 사회탐구 영역의 한 과목으로 대체할 수 없으니 지원 시 유의해야 한다.



한양대, 가군 997명, 나군 417명 총 1414명 모집



한양대는 2022학년도 정시에서 가군 정원내 870명·정원외 127명, 나군 정원내 377명·정원외 40명, 총 1414명을 모집한다. 수시 이월 인원이 반영된 정시 최종 모집인원은 12월 30일 한양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한양대는 12월 31일부터 2022년 1월 3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인터넷 원서접수는 진학어플라이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 모집단위 특이사항으로는 데이터사이언스학과와 심리뇌과학과가 공과대학 데이터사이언스학부로 통합된 점, 기존 전기·생체공학부를 전기공학전공(60명)과 바이오메디컬공학전공(27명)으로 나눠 선발한다는 점이다. 또한 스포츠산업학과와 체육학과는 스포츠산업과학부로 통합됐다. 이에 따라 스포츠 매니지먼트전공(30명)과 스포츠사이언스전공(30명)으로 나눠 선발한다.

정시 가/나군 일반전형은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한다(가군 일반 체능계열, 나군 일반 예능계열 제외). 가/나군 특별전형 역시 수능 10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정시 가/나군 수능 필수 응시 영역은 자연계열 국어, 수학(기하 또는 미적분), 영어, 과탐(2과목), 한국사이며, 인문/상경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탐 또는 과탐(2과목), 한국사다.

연극영화학과 영화전공은 국어, 수학, 영어, 사탐 또는 과탐(2과목), 한국사, 스포츠 산업과학부는 국어, 수학, 영어, 사탐 또는 과탐(1과목), 한국사다. 음악대학과 연극영화학과(연극 연출, 연기)는 국어, 영어, 한국사를 필수 응시 영역으로 하고 있다.

인문, 상경계열, 연극영화학과(영화전공)는 과탐을 선택하더라도 가산점이 부여되지 않는다. 제2외국어와 한문 영역은 전 계열에서 반영하지 않는다.

황혜원 기자 yellow@dhnews.co.kr


출처 : 대학저널(http://www.dhnews.co.kr)

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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