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2022 수시 논술전형 방역관련 응시자 유의사항 안내

논술고사 사회 27일, 인문/자연 28일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국외대는 2022학년 수시 논술전형 방역 관련 응시자 유의사항을 최근 밝혔다. 관계자는 “COVID-19의 확산방지 및 예방, 수험생의 건강과 안전한 환경에서의 전형 진행을 위해 안내문을 공지하니 고사에 참여하는 수험생들은 협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외대는 2022학년 수시 논술전형 방역 관련 응시자 유의사항을 최근 밝혔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코로나19 확진자는 고사 응시가 불가능하다. 다만 고사일 이전 확진 해제자는 격리해제확인서를 입학처 이메일로 제출한 뒤 응시가 가능하다. 자가 격리자는 담당보건소 등에게 먼저 연락한 후 관련 서류를 입학처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이경우 서울 캠퍼스 내 별도 격리 고사실에서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고사 당일엔 수험생만 캠퍼스, 고사장 건물 출입이 허용된다. 학부모 등 수험생 본인이 아닐 경우 캠퍼스 내로 출입할 수 없다. 수험생은 인문과학관 1층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로 방문해 발열 검사와 자가문진표 제출을 완료한 뒤 고사장으로 입실할 수 있다.

모든 수험생은 입실 마감 시각까지 반드시 출입을 완료해야 한다. 차수별 지정된 시간 외에는 캠퍼스 및 고사실 입실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교내외 별도로 마련된 주차장이 없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한국외대는 2022학년에 논술전형을 통해 서울캠 309명, 글로벌캠 164명으로 총 473명을 모집한다. 논술고사는 사회계열이 27일,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이 28일에 실시한다.

전형방법은 논술70%+교과27%+비교과3%로 합산하는 걸 기본으로, 서울캠에 한해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글로벌캠의 경우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비교과3%는 전원 만점 처리한다. 서울캠에만 적용하는 수능최저는 한국사 4등급 이내와 국수영탐(1과목) 중 2개영역 등급합 4이내를 기본으로, LD학부와 LT학부만 동일 기준 등급합 3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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