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자연, 28일 인문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중앙대는 2022학년 수시 논술전형 수험생 유의사항을 최근 밝혔다. 입학처 공식 유튜브 채널에 탑재된 논술고사 유의사항에 따르면 중앙대 논술고사는 27일 자연계열, 28일 인문계열 일정이다. 일자별로 3교시로 운영되며 고사시간은 1교시 오전10시부터, 2교시 오후2시부터, 3교시 오후6시부터다.
중앙대는 2022학년 수시 논술전형 수험생 유의사항을 최근 밝혔다. /사진=중앙대 제공
고사 당일 건물 입구에서 검역소를 운영한다. 논술고사를 치르는 수험생들은 입실 전 검역을 받아야 하고 고사시작 40분 전까지 건물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고사장소는 중앙대 서울캠퍼스이며 지원학과에 따라 고사장이 상이해 반드시 자신의 고사장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외부차량 진입이 통제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수험생은 신분증과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흑색 필기구, 지우개 등 필기도구를 지참한다. 고사 시작 전까지 자유롭게 착석 가능하지만 감독위원이 고사장에 입실하면 안내에 따라 고사 대형으로 좌석을 정돈한다. 여석이 없는 경우 감독위원의 안내에 따라 타 고사실에서 시험을 응시하면 된다.
중앙대는 2022학년 논술전형을 통해 인문 318명, 자연 383명 등 총 701명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이 지난해 808명보다 축소됐다. 전형방법은 논술60%+교과20%+비교과(출결/봉사)20%로 합산한 후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식이다. 수능최저는 모두 한국사 4등급을 기준으로 인문계열이 국수영탐(2과목) 중 3개영역 등급합 6이내, 약학부/의학부가 국수(미/기)영과(2과목) 중 4개영역 등급0합 5이내, 서울캠 자연계열이 국수(미/기)영과(1과목) 중 3개영역 등급합 6이내, 안성캠 자연계열이 국수(미/기)영과(1과목) 중 2개영역 등급합 5이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