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입학처,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논술우수자전형 경영학부 46.09대 1 기록
Anonym
2021.09.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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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는 14일(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436명 모집에 총 22,424명이 지원해 평균 15.62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시모집 원서는 9월 10일(금)부터 9월 14일(화)까지 모든 전형을 대상으로 동시에 접수받았다. 전형별로 숙명인재I(서류형)전형이 13.33대 1, 숙명인재II(면접형)전형이 18.42대 1, 지역균형선발전형(학생부교과)이 8.93대 1, 논술우수자전형이 34.34대 1, 예능창의인재전형이 17.4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숙명여대의 대표 학생부종합전형 중 하나인 숙명인재I(서류형)전형이 339명 모집에 4,519명이 지원해 13.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중 생명시스템학부 27.78대 1, 미디어학부 27.14대 1, 사회심리학과 23.50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숙명인재II(면접형)전형은 194명 모집에 3,573명이 지원해 18.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6년제 신입생을 첫 선발하는 약학부는 15명 선발에 468명이 지원하여 31.2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소프트웨어융합인재전형은 총 16명 모집에 146명이 지원해 9.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부모집단위별로는 IT공학전공이 7.5대 1, 컴퓨터과학전공 9.71대 1, 소프트웨어융합전공 11대 1과 같았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총 227명 모집에 7,796명이 지원하여 34.34대 1로 모집 전형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인문계열에서는 경영학부가 11명 모집에 46.09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으며 사회심리학과가 5명 모집에 44.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자연계열에서는 화공생명공학부가 9명 모집에 345명이 몰려 38.33대 1, 생명시스템학부 33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균형선발전형(학생부교과)은 246명 모집에 2,197명이 지원하여 8.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약학부로 22.67대 1을 기록했다. 그 외 전형으로 고른기회전형(80명)이 6.3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실기 위주 전형인 예능창의인재전형은 113명 모집에 1,972명이 지원해 17.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과별로는 회화과-서양화가 7명 모집에 294명이 몰려 42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으며, 회화과-한국화가 31.86대 1을 기록하여 그 뒤를 이었다. 정원 외 전형인 농어촌학생(62명), 특성화고교출신자(26명), 특성화고졸재직자(118명), 특수교육대상자(15명)은 총 221명 모집에 1,676명이 지원해 각각 5.26대 1, 12.42대 1, 8.09대 1,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논술시험은 자연계(의류학과 제외)가 11월 20일(토), 인문계 및 의류학과가 11월 20일(토)~11월 21일(일)에 실시하며 수시전형 면접은 11월 27일(토)~11월 28일(일)에 나누어 실시한다. 예능창의인재전형 실기시험의 경우, 무용과는 전공별로 10월 6일(수)~10월 8일(금), 체육교육과는 10월 15일(금)~10월 17일(일), 관현악과는 1단계 10월 7일(목)~10월 9일(토), 2단계 10월 22일(금)~10월 23일(토)에 실시하며 작곡과는 10월 22일(금)~10월 23일(토)에 실시한다. 미술대학 시각·영상디자인과, 산업디자인과, 환경디자인과, 공예과는 10월 16일(토), 회화과(한국화, 서양화)는 10월 17일(일)에 실시한다.
수시모집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예능창의인재 전형의 경우, 11월 16일(화) 17시에 발표한다. 그 밖의 숙명인재I(서류형), 숙명인재Ⅱ(면접형), 지역균형선발(학생부교과), 논술우수자, 소프트웨어융합인재, 고른기회, 특수교육대상자(정원외), 농어촌학생(정원외), 특성화고교출신자(정원외), 특성화고졸재직자(정원외) 전형은 오는 12월 16일(목) 17시에 발표할 예정이다.